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메뉴 열기 버튼

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KOSAA, 제2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제3회 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시상식 등 펼쳐

페이지 정보

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8-08 조회: 125

본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2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시상식 등 펼쳐

 

지난 81() ~ 2(),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America)가 주최하는 2025년 제26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미국 LA(Double Tree Hotel in Buena Park, CA)에서한국역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316_6253.jpg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2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단체 사진 / 2025. 8. 2 [사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제공]


KOSAA 소속 한글학교 교사 300여 명 등이 참여한 개회식에는 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 재외동포청 이기성 정책국장, 백범 김구재단 천진환 부이사장, 임천빈 경제학 박사,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 ie Jupgi Organization) 정규일 대외협력이사(주식회사 종이나라 대표이사), 방대광 교사(고려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역사 담당) 등이 참석했다.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443_0686.jpg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955_613.jpg
KOSAA 최정인 이사장 환영사, 이영숙 회장 인사말, 임천빈 경제학 박사, 이기성 정책국장 축사 모습(위 제일 왼쪽부터), 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 축사(아래) / 2025. 8. 2 [사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제공]


KOSAA 최정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가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배움의 시간이 되고,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한국역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에 대해 한국어 교육은 단지 말과 문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언어 속에는 수천 년의 역사, 우리민족의 정신, 그리고 고난과 극복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 그 속에 담긴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 일제강점기에도 지켜낸 말의 뿌리, 해외 이민사 속에서 꿋꿋이 이어져 온 말과 문화까지 함께 전해야 비로소 한국어는 지식이 아닌 정체성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바로 그 정체성의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60여 명의 차세대 학생들이 함께해 교육의 목적과 이유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이 자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진심을 느끼고 장차 이 교육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한 강의 청취가 아닌 세대와 지역, 경험을 넘어서는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시간이 우리 공동체의 방향을 다시 정비하고, 우리 아이들의 뿌리를 더 깊이 내려줄 수 있는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축사에서 “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가 2012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이어지며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종이는 지혜와 평화를 상징하며, K-종이접기는 수학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 우리의 민속이며 유구한 역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앞으로도 새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역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처럼 한글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차세대 동포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발한다.”고 말했다.

 

정규일 대외협력이사는 축사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은 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가 전통과 창의,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K-종이접기는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이자 창의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로, 한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종이나라는 K-종이접기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종이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식 이후 이기성 정책국장이 재외동포청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 임천빈 경제학 박사의 기조 강연 그리고 정규일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천빈 경제학 박사의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의 경험과 교사의 역할 및 격려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정규일 대외협력이사는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의 종이와 종이접기 문화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후 제9회 백범김구 독후감대회 학생부문 시상,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시상, 차세대 봉사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474_9583.jpg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고급 최우수상: 베델 한국학교 수상 전통의 불빛, 세계로 퍼지다작품 모습 / 2025. 8. 2 [사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제공]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483_2984.jpg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최정인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정규일 대외협력이사(가운데에서 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해 초급, 중급, 고급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 사진 / 2025. 8. 2 [사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제공]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492_0977.jpg
정규일 대외협력이사는 세계제일로 우수한 우리나라 종이문화와 유구한 역사의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의 세계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신념으로 헌신하며 전통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시상식을 기념해 최정인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2025. 8. 2 [사진: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제공]


이번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26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이기성 정책국장의 재외동포청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

임천빈 경제학 박사의 미국의 경험과 교사의 역할 및 격려기조강연
정규일 대표이사의 한국의 종이와 종이접기 문화기조강연

10회 차세대 리더십 역사 문화 세미나, 실무자 집중 연수 및 간담회

한국학교 교사 교육 심포지엄, 신임교사 집중연수 및 맞춤형 교사 연수

K-종이접기, 동요와 함께하는 라인댄스 교실 등 한국문화 체험 수업

9회 백범김구 독후감 대회 학생 부문 시상식

3K-종이접기작품 공모대회 전시회 및 시상식

차세대 봉사상 시상식

도전! 교사 역사 퀴즈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8504_4685.jpg

f2a52802ff342f1cb79c8d52f53f2925_1754629341_7982.jpg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4135100371?input=copy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