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 제17회 종이 종이 Festival 개최

11월 16일(토),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홍혜란 원장)과 조이플러스페이퍼아트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종이 종이 Festival’을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4 평택시 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인 ‘선을 넘는 평택의 농경생활 문화이야기’ 창작물 전시회와 2024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 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의 ‘SDGs를 쫌 아는 아티스트!’ ESG 창작물 전시회, ‘종이문화 자격 과정’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300여 명이 참여한 2부 ‘Joy! Joy! 아트체험 놀이터’에서는 K종이접기, 에코페이퍼아트, 토탈공예, 펄러비즈 등 친환경 및 자원 재순환을 주제로 유료 또는 무료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가은이와 지원이의 축하송~’과 독일 공연을 마치고 3일 만에 귀국하여 무대를 펼친 ‘신명섭의 미니콘서트!’로 축하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4부 ‘2024 종이문화 베스트 어워즈’에서는 (재)종이문화재단에서 발급의 K종이접기·종이문화 자격증 수여식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SDGs, ESG 수료식, 평택시문화재단의 선을 넘는 농경생활문화이야기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격증 수여식에서는 이흥연 교수(평택대학교)와 신지연 센터장(안중참사랑노인복지센터), Popera. 신명섭(이삼사오 Band 대표)에게 노영혜 이사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감사장과 복주머니를 수여하였으며, 자격증 과정을 마친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 수강생 종이접기영재 어린이 3급 급수증(김채연)과 K종이접기 강사 자격증(강부자, 신복순, 우유순)을 수여했다.

5부에서는 김영만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종이조형놀이와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우러져 동심을 느끼며, 신나는 K종이접기 레크레이션 형태의 강의였으며, 마지막까지 남아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행운의 선물을 나눠주며 행사를 마쳤다.

홍혜란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김영만 원장님과 김영일 사무국장님(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께 감사드리며, 멀리서 마음을 보내주신 노영혜 이사장님과 김영순 이사님(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정명숙 회장님(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총연합회/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원장), 신정자 사무국장님(안중참사랑노인복지센터)께도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종이문화 어벤져스팀과 조이플러스페이퍼아트 공동체 회원님들, 후원 및 협력 기관으로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경기 평택시 서쪽마을에서 종이문화로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안중참사랑노인복지센터, 평택대학교 지속가능발전도시센터, 경기수원권선종이문화교육원, 경기수원영통종이문화교육원, 경기화성새솔종이문화교육원, 경기안성공도지부, 경기평택송담지부, 경기평택안중지부, 경기평택청북지부 등이 후원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