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7회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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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 7회 발표회 개최
- 성경륭 상지대 총장, “국내 최초 세계한류·한상·한인대학 설립한다”
- 송금영 서울대 방문학자, “중앙아 고려인 차세대 동포 한글교육의 비전과 가능성”
- 전정선 동경샘물학교장, “일본에서 일궈낸 차세대 동포 교육의 성과와 과제”
▲ 성경륭 상지대 총장 기조 강연 모습(2025.3.10.) 종이나라박물관 강의실 전경/사진:종이문화재단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이 3월 10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헤)에서 제7회 발표회를 열었다.
국내외 동포 차세대들의 정체성 교육과 미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는 전문가들의 대화 마당인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푸른사상사, 2022) 출간에 참여한 19개국 26명의 저자와 필진이 함께 하고 있다.
*역대 발표회
이번 제7회 발표회는 1부는 김봉섭 공동대표9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의 사회로 국민의례, 박인기 공동대표(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장)의 개회인사,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전남대 명예교수)의 축사, 이상기 재외동포신문 회장의 격려사, 참석자 기념촬영, 성경륭 상지대 총장(前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의 기조강연 「세계한류·한상·한인대학 설립 구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송금영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前탄자니아대사)의 주제발표 「한글교육을 통한 고려인 정체성 함양」과 전정선 일본 동경샘물학교 교장前재일조선족여성회 초대회장)의 「재외동포차세대교육-동경샘물학교 사례」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국내외 동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과 실천 과제에 대한 진솔한 토의를 했다. 이후 참석자의 총평과 폐회 인사로 제7회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다음 제8회 발표회는 4월 21일(월) 오후에 개최할 예정이다.
▲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제7회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사진: 종이문화재단
[브레이크뉴스] ☞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_ip=58.78.102.232&uid=10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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