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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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를 위하여
종이문화재단·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과 고광태(왼쪽)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이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5. 5. 8 [사진: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제공]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고광태)가 5월 8일(목),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유구한 역사의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교육을 및 K-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해 협력하며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및 상호교류 △ K-종이접기, 종이문화 분야별 자격증 과정 및 작품공모대회 등 K-종이접기 세계화 협력 △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아시아 지역의 종이문화교육원·지부 설립 등 상호협력 △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노영혜 이사장, 고광태 회장과 함께 금향선 필리핀 선교사, 김경신 대표(경신공방), 김봉섭 교수(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공동대표), 김혜영 소장(금해랑한국어한자교육연구소), 양신영 대외협력부회장(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회), 이성미 사무차장(세계한인여성협회), 최인숙 주필(경기신문), 종이문화재단 지영헌 교육전문위원, 김영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는 두뇌 개발, 창의 인성교육과 한글 교육은 물론 수학·과학·예술·산업으로 발전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한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세계에 부상하는 차세대 동포들로 일구어내려고 헌신하는 교사들의 열정과 소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힘을 모아 K-종이접기로 한반도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운동에도 함께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태 회장은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와 K-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과의 MOU를 통하여 아시아 지역의 한글학교들이 해외에서 한글교육만이 아닌 K-문화 확장선에 큰 기여가 있기를 기대하며 감사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8128000371?input=copy
[인터뷰365] ☞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