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11/7]한・러 수교20주년기념 한지그림 국제교류특별전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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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수교 20주년 기념
한지그림 국제교류특별전 展
■ 개막행사 : 2009년 10월 26일(월) 오후 5시
■ 전시기간 : 2009년 10월 26일(월) ~ 11월 7일(일)
■ 장 소 : 종이나라박물관 (서울시 중구 장충동1가 62-35번지)
■ 주 최 : 종이문화재단
■ 주 관 : 러시아 모스크바 종이문화교육원, 종이나라박물관
10월 26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러시아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주최로 종이나라박물관에서「한・러 수교 20주년 기념-한지그림 국제교류
특별전 展」이 개최됩니다.
본 재단 모스크바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해마다 현지인들에게 세계 제일로 우수한 대한민국의 종이문화예술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많은 러시아인들의 찬사를 받아 왔습니다. 또한, 현지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미술대학 교수들의 요청으로 한국종이문화관련 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년간 운영해옴으로서, 한국 고유의 한지를 이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많은 러시아 한지그림작가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금번 특별전을 통해 2010년 한・러 수교20주년을 기념하며 러시아 한지그림작가 16명이 직접 한국에 방문, 한국 한지그림작가 7명과 함께 공동전시회를 개최함으로서 실질적인 문화교류를 이루고 상호 인적 방문을 통해 서로의 종이문화를 심도 깊게 이해하는 첫걸음을 마련코자 합니다.
풍부한 색채와 독특한 기법으로 다양하게 표현된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한・러 양국의 한지그림을 재조명하고, 양국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접근으로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함께 확인하고, 각자의 다양한 한지그림 작품세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러시아・모스크바에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작가들과 한국작가들의 한지그림 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하는 특별전 개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